학원가려고 길을 나섰는데..
길가의 가게에서 지겹도록 Maria가 또 흘러나온다..
얼마전 지하철에서는 어떤 X(많이 순화한 표현이다)가 Maria를 핸드폰으로 틀지를 않나..
일단 개념부터가 없는 X이다.. 공공장소에서 1절을 다 틀었으니..
TV를 보다보면 40%정도의 프로그램에서 Maria를 삽입하고..
노래방 알바들도 지겹게 듣는 곡중 하나라고 한다..
제대로 음정을 맞춰서 올리는 사람은 없다고도 하더만....
이놈의 냄비근성.. 참 잘도 후끈 달아올랐군..
아니면 김아중 소속사의 광고전략일까?
지하철에서 모든이들의 벨소리를 동시에 울리면 마리아가 합창으로 들리지 않을까싶다..
Blondie의 원곡에 비하면 정말 말그대로 허접한 곡인데.. 뭐가 이리 좋다고 난리들인지..
나도 펜틴 샴푸광고를 보고선 Blondie의 Maria를 컬러링으로 썼었다
초반엔 유니크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너무 흔한 노래가 돼서 바로 바꿔버렸다.
뭐 자기들 좋다고 쓰는거 뭐라고 할수야 없겠다만은.. 사람들이 '유행'이라는 걸 잘못이해하고 있는게 정말 안타깝다.
유행을 따라 자기의 스타일을 만들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유행에 자기의 스타일을 묻어버리는 인간들이 태반이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갖자. 그게 Unique가 아니라 Weirdo나 Freak에 가깝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