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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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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gate DB.35 하드 데스크탑 장착기..

2008/02/17 19:33, 글쓴이 J.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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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설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DB.35 하드는 DVR(Digital Video Recorder)에 장착되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하드이다.

우연히 요 하드를 하나 구하게 되어서 데스크탑에 달아보기로 했다..

우선 못보던 모델이라.. Seagate페이지를 뒤져봤다.. 어떤 기능을 갖추었길래 DVR용 하드라 불리나...

  • Broad range of capacities—from 80 GB to 750 GB
  • ATA/100 and SATA interfaces
  • Multiple stream recording capability—up to 10 television streams at once
  • Up to 750 hours of storage for standard television or 140 hours for high-definition content (DB35.3 Series)
  • Operating acoustics as low as 2.7 bels for near-silent operation
  • Unmatched reliability for extended system field life
  • 5-year warranty

다양한 용량대의 모델을 구비하였고.. ATA/100이나 SATA 인터페이스, 저소음, 긴 수명, 5년 워런티 등이야 별거 아니고..

괄목할만한 특징은 다중의 데이터 스트림을 받아서 레코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뭐 그렇게 쓰여있긴한데.. 최대 10개의 TV 스트림을 한번에 받아서 기록이 가능하댄다..
정확히는 어떤기술인지 감이 안온다..

언제나 직접 써보는게 어떤 제품인지 알기엔 가장 좋다는데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테스트 환경은 다음과 같다.

  • AMD Athlon64 X2 Windsor 3800 EE
  • Gigabyte M55-S3G (NCQ Function Unavailable)
  • 4GBs of RAM
  • Ati Radeon HD2400Pro
  • Seagate® DB35 Series™ 7200.3  250GB (EIDE)
  • 비교대상
    Seagate Barracuda® 7200.11  320GB (SATA2)
    Hitachi Deskstar® T7K250  250GB (SATA2)

장착과 설정은 별다른 특이사항없이 진행됐다.

당시 기존에 쓰던 히타치250GB를 DB.35로 교체하려고 생각중이었기 때문에.. 대략 200GB정도 되는 데이터를 히타치하드로부터 DB.35로 카피를 시도했다. 히타치는 꽤나 늙어버린 하드라 소리가 좀 심하다.. 구입후 몇달간은 조용하면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하드였지만 말이다..

하드 엑세스시에 DB.35는 가벼운 금속성의 소리가 약간 있다.. 꽤나 매력적인 소리다.. (개인적으로 하드는 소리가 좀 나야지 좀 쓰는맛이 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음은 별로 신경쓰는 편은 아니다..오히려 고주파음이나 쿨링팬에서 나는 공기 파열음 혹은 덜덜거림을 더 기피하는 편이다.. 초기 퀀텀의 하드 읽는 소리는 정말 듣기 좋았다고 생각..)

DB.35를 장착할 당시에는 히타치 하드와의 교체를 확정한 상태였고.. 벤치마킹을 할 생각도 없었다.. 그냥 일단 자료무터 무턱대고 옮기기 시작한 상태였다.. 대력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고 다 완료된뒤에 HDTune 으로 장난삼아 테스트를 했다..

그 뒤 다시 히타치로 자료를 옮기기 시작했다.. 왜 그런지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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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320820ACE : DB.35

하드의 체감속도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파라메터가 엑세스타임이다.
자료를 하드에서 찾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의 평균치인데..
일반적인 7200하드라면 보통 10ms 초반부터 중후반으로 형성이 된다..

그런데 이녀석 DB.35는 대놓고 20ms를 넘어서 버린다..
역시 DVR용으로 개발된 하드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한가지 더 참고를 하자면 EIDE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전송율은 아래에서 비교할 다른 SATA하드보다 우세하다는 점이다..

데스크탑 하드라면 다수의 파일을 빈번하게 읽고 쓰는 작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전송율은 좀 희생해도 낮은 엑세스타임은 보장을 해야하지만

DVR에서 사용될 하드는 연속적인 데이터 스트림을 지속적으로 기록을 해야한다.
또한 안정적으로 기록이 되어야한다.. 이런 요구조건에 맞게 동작하기 위해서 에러검출&정정 기술도 적용되었다고 시게이트 측은 말한다.

녹화를 하게 되면 영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기록을 해야하는데 이 와중에 에러가 발생하면 영상의 부분이 깨지게 되는데 이것을 방지하는 기술이 적용이 되어있다고 한다..
이런 에러 검출, 정정 기능이 작용을 하면서 그 기회비용으로 엑세스타임이 희생이 된것이라 볼수 있겠다.

다음은 동사의 160GB플래터 2장으로 구성된 바라쿠다 하드의 테스트 결과이며 그 아래는 히타치 데스크스타 하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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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3320620AS : Barracuda

요즘 데스크탑 하드의 거의 표준격이 되어버린 시게이트답게 평균 이상의 스펙을 보인다. CPU 사용율이 좀 높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워낙에 프로세스 파워가 충분한 요즘에는 크게 문제될 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위의 청색 그래프는 하드의 처음부분부터 끝 섹터 부분에 대해서 데이터 전송율을 나타낸 것이다.. 아래의 점들은 역시 각 섹터에 대해서 임의의 위치에 있는 데이터를 찾는데 걸리는 시간을 여러번 측정해 나타낸 것이다. 즉 엑세스 타임이다. 이 점들의 평균값이 13.4ms라는 것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점들이 조밀하게 형성되어 있지 않은것을 볼 수 있다.. 편차가 꽤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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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T722525DLA380 : Deskstar

데이터 전송율은 좀 떨어지지만 체감으로 느껴지는 성능은 이녀석이 최고다.. 히타치에서 만드는 하드의 전신이 IBM임을 생각하면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 또한 각각의 엑세스 타임도 거의 일정하고 꾸준히 낮게 유지된다..

- 약간은 동떨어진 결론을 내려보면...

  • 체감성능은 히타치가 우세하나 장기간 사용시 소음이 좀 심하다.
  • 표준적인 용도로는 현재 나온 어떤 하드를 사용하던 만족할만한 성능은 보인다.
  • 데스크탑엔 히타치 사용(IDE 소켓도 1개뿐인데다 채널2개중 하나는 ODD사용중)
  • So... 서버에는 DB.35를 달아서 ftp서비스 용으로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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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7 19:33 2008/02/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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