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갑자기 땀흘리면서 뛰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막 샘솟아서(강아지같은걸?;;)
학교에서 개최하는 5km 마라톤 행사에 참가했다.
완주는 했지만.. 나름 자신있던 체력이 그 정도로까지 떨어졌을줄은 몰랐다 ㅡㅡ;
앞으로 유산소 운동에 좀 투자를 해야겠다..
어쨌든 땀도 흘렸고, 참가상품인 USB메모리 스틱과, 영화상품권을 받았으니 만족~
학교 축제가 시작되었다
이쁜후배1(공개블로그라서 실명공개를 피하기 위해~)과 약속했던대로 후배가 하는 카페에 친구들과 가서, 이쁜후배2에게 음료수 얻어마시고(Thanks~!) 공연구경을 하다가 밥을 먹고 친구 두명과 합세하여 영화 상품권으로 영화를 보러 롯데시네마로 이동~ (학교앞에 영화관이 있으니 이건 좋네 ㅋ)

주인공이 만든 수트 마크3의 첫 실전가동 장면인데 정말 후련한 장면중 하나.
이런 히어로물을 다룬다면 자칫 유치해지기 쉬운 문제가 있는데 이런 부분을 능란하게 넘어가면서 스토리를 잘 이어간다.
이 영화의 백미는 역시 화려한 CG다.
트랜스포머 CG팀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육중하면서 힘이 느껴지는 로봇들과의 전투씬과,
영화의 최고 볼거리라고 생각되는 수트를 입는 장면..
참 때깔좋게 잘 만들었다.
이 영화를 보고 엔지니어에 대한 환상을 품고 공대에 들어올 꿈을 가지게 될 이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 슬퍼졌다 :P
CG도 괜찮았지만 배우들의 연기도 이 영화를 빛나게 해주는 한 요소.
주인공 Tony Starks역을 맡은 Robert Downey Jr. 는 멋진 카리스마와 몸매를 보여주었구..
멋진 엄마 Gwyneth Paltrow는 애를 둘이나 가지고 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모로 열연을 펼치더라는 것..
"Pepper" Potts <- 이름이 발음이 참 예쁘게 된다.. 페퍼포츠 ㅎㅎ

아웅 글이 너무 안써진다.. 엉망진창..
영화를 보고 나와서 남은 하루도 즐겁게 보냈다.
하루를 기록하다 마지막에 너무 성의없어지는 감이 있는데..
뭐 어떠냐 레포트도 아니고 누가 검사할 것도 아니구 ㅎㅎ
여기에 기록이 안되어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텐데..
좋은 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좋았던 하루.
-2008년 5월 14일

















